약대생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과정 26∼27일 비대면 진행
송고시간2021-08-25 08:56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협업해 26∼27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유튜브 채널로 '약대생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약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글로벌 지식재산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의약 발명에 특화된 지식재산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전국 37개 약학대학 5, 6학년 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특허법 일반, 의약 발명의 출원 및 심사, 의약 특허의 존속기간 연장제도 개요 및 절차, 의약 특허의 허가·특허 연계제도 개요 및 절차, 의약 특허 분쟁 및 소송사례 등을 소개한다.
곽희찬 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 심사관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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