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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직인, 58년 만에 변경…'훈민정음해례본체'로

송고시간2021-08-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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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수 직인이 58년 만에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됐다.

진도군은 알아보기 어려웠던 '한글전서체'의 진도군수 직인을 곧고 바른 한글체인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바꿨다고 25일 밝혔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취지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원형에 가깝고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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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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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수 직인이 58년 만에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변경됐다.

진도군은 알아보기 어려웠던 '한글전서체'의 진도군수 직인을 곧고 바른 한글체인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바꿨다고 25일 밝혔다.

1963년부터 사용한 진도군수 직인을 국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로 변경했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취지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원형에 가깝고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해례본체로 바꾼 것이다.

군은 군수 직인뿐만 아니라 소속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업소장, 읍·면장, 민원사무전용, 회계 관계 공무원 등 총 204개 전체 공인을 다 변경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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