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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달 들어 3번째

송고시간2021-08-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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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지난 15일 강원 인제에 이어 홍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천군 내촌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도내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ASF 감염은 화천 2곳, 영월 1곳, 고성 1곳(8월 7일), 인제 1곳(8월 15일)에 이어 6번째이자, 이달 들어서만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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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돼지 2천300마리 긴급 살처분 돌입…도내 농장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CG)
아프리카돼지열병(CG)

[연합뉴스TV 제공]

(홍천=연합뉴스) 이재현 양지웅 기자 = 지난 15일 강원 인제에 이어 홍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천군 내촌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이번 확진은 도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제3회차 일제 정밀검사 중 해당 농장의 비육돈 검사 시료 40건 중 1건에서 ASF가 최종 확인됐다.

방역대(10㎞)에는 농가가 없으나, 지난 17일 멧돼지에서 ASF 양성이 검출된 지점과는 약 3.1㎞가량 떨어져 있다.

도는 통제관 등 4명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 제한과 출입 통제, 방역 소독과 함께 돼지 2천300여 마리의 살처분에 돌입했다.

도내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ASF 감염은 화천 2곳, 영월 1곳, 고성 1곳(8월 7일), 인제 1곳(8월 15일)에 이어 6번째이자, 이달 들어서만 3번째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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