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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파월 발언 주시 속 일제히 상승

송고시간2021-08-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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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2% 상승한 7,148.01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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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2% 상승한 7,148.0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37% 오른 15,851.7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4% 상승한 6,681.9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51% 오른 4,190.98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주시했다.

AFP 통신은 파월 의장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 주요 증시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내 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했으나, 테이퍼링 시작이 곧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탄'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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