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한국여성변호사회
송고시간2021-08-30 11:15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로 한국여성변호사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적 지원과 법률 제·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의 권익 보호 활동이 두드러졌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성평등상 최우수상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와 서울동북여성민우회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방송작가유니온, 초록상상,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이희정 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린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30 11: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