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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코로나19 우려로 대전서 서울로 변경

송고시간2021-08-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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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0월 19일 열릴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장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전에서 서울로 변경됐다.

주최를 맡은 재외동포재단은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개최 장소를 서울 잠실 롯데호텔로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위 관계자는 "공동 주관을 맡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탓에 행사 개최에 부담을 느껴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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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10월 19일 열릴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장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전에서 서울로 변경됐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모습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모습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최를 맡은 재외동포재단은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개최 장소를 서울 잠실 롯데호텔로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위 관계자는 "공동 주관을 맡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탓에 행사 개최에 부담을 느껴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국내 기업과 재외동포 경제인 간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린 세계한상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취소된 바 있다.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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