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송고시간2021-08-30 11:13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행정명령 대상은 관내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대형마트의 관리자·운영자·종사자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해야 한다.
검사는 관내 임시선별검사소(포천종합운동장,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행정명령 대상자가 빠짐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행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운영자·종사자의 진단검사 이행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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