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농협 수출 농산물 집하·선별장 준공
송고시간2021-08-30 15:41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정선농협 수출 농산물 집하·선별장 준공식이 30일 강원 정선군 정선농협 남면지점에서 열렸다.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한 수출 농산물 집하·선별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배추 특화시설로 활용된다.
남면 지역에서는 30농가 100ha에서 7만2천여t의 고랭지 배추를 생산한다.
정선농협은 이를 김치공장 60%, 수출 30%, 도매시장 10% 비율로 출하한다.
수출량은 2019년 65t, 2020년 109t, 2021년 576t(예정) 등으로 매년 증가 중이다.
정선군은 고랭지 배추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통합 트랜드 포장재, 수출 촉진비, 선별비 등을 지원한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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