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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잇단 발생 대구 서구 고교 1·2년 원격수업 전환

송고시간2021-08-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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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여명 나온 서구의 한 고등학교 1·2학년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5일 1학년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30일 0시 기준 일부 2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학교 측은 3학년의 경우 확진자와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거나 동선이 겹치는 80여명을 우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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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CG)
원격수업 (CG)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서구의 한 고등학교 1·2학년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5일 1학년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30일 0시 기준 일부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n차 감염 등으로 이 학교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30일 0시 이후에 3학년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 측은 3학년의 경우 확진자와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거나 동선이 겹치는 80여명을 우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나머지 고3 학생은 정상 수업을 하면서 추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원격수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 학생 수는 1천100여명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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