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대표적 K팝 '4세대'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이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3일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는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
'노이지'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으로는 최초로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 앨범은 실제 가맹점 판매량으로 집계하는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발매 1주일 만에 64만1천589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인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의 첫 1주일 판매량보다 41만 장 증가한 수치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연출을 선보였으며, 공개 6일 만인 지난 30일 유튜브 5천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31 09: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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