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언론의 자유·가짜뉴스 피해구제 잘 조화 노력"
송고시간2021-09-01 10:43
"언론중재법, '8인 협의체' 숙의기간 거쳐 27일 표결"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일 "일명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8인 협의회를 통해 숙의 기간을 거친 후 27일 본회의에서 표결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협의체를 통해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가짜·허위뉴스로부터 피해를 구제하는 문제를 잘 조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부터 시작된 정기국회와 관련,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를 완수하고 코로나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충, 새롭고 강력한 대한민국을 향한 제도 개혁 등 3대 입법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그는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 "보건의료 노동자가 K방역의 실질적인 주역이다"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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