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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루프탑' 홍콩레즈비언&게이영화제 개막작

송고시간2021-09-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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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LGBT(성소수자)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메이드 인 루프탑'이 오는 11일 제32회 홍콩 레즈비언&게이 영화제(HKLGFF) 개막작으로 상영된다고 2일 전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젊은 성소수자들의 사랑과 고민을 밝고 유쾌하게 담은 퀴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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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개월의 미래' 하와이영화제·'기적' 유바리영화제 초청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LGBT(성소수자)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엣나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엣나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메이드 인 루프탑'이 오는 11일 제32회 홍콩 레즈비언&게이 영화제(HKLGFF) 개막작으로 상영된다고 2일 전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젊은 성소수자들의 사랑과 고민을 밝고 유쾌하게 담은 퀴어 영화다. 앞서 김조 감독의 전작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역시 이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최근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특별언급상을 받은 남궁선 감독의 '십개월의 미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십개월의 미래'는 '인질'과 함께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부문에서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영화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생 최대의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게임 개발자 미래(최성은 분)의 이야기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였던 민병훈 감독의 '기적'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31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페셜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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