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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24명 확진…청주 등 4개 시·군 연쇄감염 지속

송고시간2021-09-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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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청주 13명, 충주 6명, 제천 3명, 진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1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나머지 3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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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청주 13명, 충주 6명, 제천 3명, 진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1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나머지 3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소년원 관련 연쇄 감염 1명이 추가됐다. 누적 인원은 32명으로 늘었다.

진천 축산업체 관련 감염자도 2명 늘어 누적 16명이 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천250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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