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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확대

송고시간2021-09-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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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대는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그동안 소득분위 0∼2분위 가구 신입생에게 주던 전액 장학금을 소득분위 8구간 가구까지 확대했다.

광주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학업 활동을 최대한 돕겠다는 취지로 등록금과 장학금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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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소득분위 8구간 가구까지 지급

광주대 전경
광주대 전경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대학교는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대는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그동안 소득분위 0∼2분위 가구 신입생에게 주던 전액 장학금을 소득분위 8구간 가구까지 확대했다.

또한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는 70만원, 충원합격자는 40만원의 학업 장려장학금을 지급한다.

광주대는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1회 전액 지원, 학업 장려장학금 400만원까지 지원 등 기존 장학금 제도를 내년 신입생에게도 적용한다.

광주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학업 활동을 최대한 돕겠다는 취지로 등록금과 장학금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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