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66명 신규확진…전날보다 24명↑
송고시간2021-09-04 09:51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3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6명으로 최종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4일 밝혔다.
그 전날(2일) 542명보다 24명 많고, 1주 전(8월 27일) 569명보다는 3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달 31일에도 역대 2위인 665명에 이르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3일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564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천685명이었다. 이 중 9천230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7만1천86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사망자는 590명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2명이 새로 파악됐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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