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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62명 발생

송고시간2021-09-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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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명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모두 2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유형별로는 달서구 종교시설 관련 5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북구 소재 사업장·달서구 소재 사업장·서구 종교시설·서구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가 각 1명, 기타 확진자 접촉 7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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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명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모두 2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9명, 서구 3명, 북구 4명, 동구 2명, 수성구·남구 각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달서구 종교시설 관련 5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북구 소재 사업장·달서구 소재 사업장·서구 종교시설·서구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가 각 1명, 기타 확진자 접촉 7명 등이었다.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는 모두 42명(국내 39명, 해외 유입 3명)이 신규 확정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구미 15명, 경주 10명, 포항 8명, 칠곡·예천·울릉 각 2명, 경산·김천·영주 각 1명이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27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5천9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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