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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추석 앞두고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숨져

송고시간2021-09-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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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파주시에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파주시 문산읍의 한 야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는 119 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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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파주시에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벌초ㆍ제초작업 중 벌 피해 (PG)[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벌초ㆍ제초작업 중 벌 피해 (PG)[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파주시 문산읍의 한 야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는 119 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A씨가 벌초 중 벌집을 건드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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