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능 응시생 2만5천163명…작년 대비 761명 증가
송고시간2021-09-06 14:09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 지역에서는 모두 2만5천163명이 응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761명(3.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1만8천74명이고 졸업생은 6천385명, 검정고시 출신은 70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1만2천949명, 여자 1만2천214명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국어 선택과목의 분포는 화법과 작문 1만7천231명, 언어와 매체 7천874명이다.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1만1천729명, 미적분 1만456명, 기하 2천352명이다.
국어 영역 미선택자는 58명, 수학 영역 미선택자는 626명, 영어 영역 미선택자는 70명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 수를 늘리고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24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06 14: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