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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세연 강용석·김세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송고시간2021-09-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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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출연진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강씨와 김씨의 집을 찾았다.

이날 영장 집행은 그간 유튜브 방송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가세연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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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 기자
오주현기자
발언하는 강용석 변호사
발언하는 강용석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출연진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강씨와 김씨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영장 집행에 불응해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세연 관계자는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며 "비상사태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청자분들은 저항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영장 집행은 그간 유튜브 방송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가세연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영장 집행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boafGjQ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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