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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입소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3차 PCR검사도 음성

송고시간2021-09-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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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기자
김주환기자
손 흔드는 아프가니스탄인 가족
손 흔드는 아프가니스탄인 가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지난달 말 국내에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다.

법무부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특별기여자 383명에 대한 3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이달 초 시행된 2차 PCR검사에서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생활치료센터에 있는 확진자와 가족 7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국내에 입국한 아프간인 대다수는 이번 주 중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입국한 377명 중 생활치료센터에 있는 7명을 제외한 370명은 오는 9일, 27일 입국한 13명은 오는 10일 각각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법무부는 진천 시설에 있는 지원단과 의료진, 방역요원 등 근무 직원 52명도 PCR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vDd-ntr2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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