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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올해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취소

송고시간2021-09-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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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다음 달 5∼9일 개최 예정이던 '2021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와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취소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심히 준비한 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다"며 "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파주시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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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파주시는 다음 달 5∼9일 개최 예정이던 '2021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와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취소됐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10월로 연기한 뒤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계획 수립, 무관중 경기 진행 등의 방안을 검토하며 개최를 준비해왔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심히 준비한 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다"며 "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파주시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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