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탄소중립 실천과제 선정…환경 교과서 개발
송고시간2021-09-09 09:39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환경교육 도시' 선정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선정해 본격 실천한다고 9일 밝혔다.
배달 음식 주문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이면지 활용, 점심시간 소등하기, 손수건 사용,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각급 학교와 교육 행정기관에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배포,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 전환을 꾀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속가능한 생태·해양교육'을 올해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화 환경 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를 개발하고 있다.
또 학교가 생태환경 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텃밭, 명상 숲을 계속 확충하고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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