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작품 전시회 개최
송고시간2021-09-09 15:38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청소년변화교육연구소는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4전시장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작품 전시회 '마음, 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변화교육연구소는 고양시의 통합 예술 치유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적응적인 삶을 위한 정서조절'을 주제로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에게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이 장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블루 시대에도 건강한 자아와 정체성을 형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시다.
전시회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총 7곳이 참여했고, 회화와 입체 조형을 포함,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소년변화교육연구소는 앞서 2019년 가족 집단상담을, 지난해에는 보호시설 청소년 예술치료를 각각 진행한 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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