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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 첫째 임신…예비 엄마 됐다

송고시간2021-09-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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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31)가 예비 엄마가 됐다.

로런스는 남편 쿡 마로니와 사이에서 첫째를 임신했다고 9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로런스 부부 대변인은 이날 임신 사실을 미국 언론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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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임신하며 예비 엄마가 된 제니퍼 로런스
첫째를 임신하며 예비 엄마가 된 제니퍼 로런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31)가 예비 엄마가 됐다.

로런스는 남편 쿡 마로니와 사이에서 첫째를 임신했다고 9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로런스 부부 대변인은 이날 임신 사실을 미국 언론에 확인했다. 출산 예정일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런스는 2019년 10월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서 아트갤러리 소유주 마로니와 결혼했다.

그는 '엑스맨', '헝거 게임' 시리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년)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로런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경제 매체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여배우로 2년 연속 로런스를 선정한 바 있다.

2015년 로런스의 세전 소득은 5천200만 달러(608억 원)를 기록했고 2016년에는 4천600만 달러(538억 원)로 집계됐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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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yYyj0OBN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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