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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슬로건·포스터 공개

송고시간2021-09-1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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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슬로건과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의 눈으로 보는 사회와 인생을 앵글에 담아 울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울산에서 제작 지원 작품들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며 "젊은 영화인들의 열정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울산국제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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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젊은 영화인들의 열정 넘치는 작품들 만날 수 있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슬로건과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슬로건은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걸음'이다.

청년의 눈으로 보는 사회와 인생을 앵글에 담아 울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포스터는 방사형 구도로, 세계로 이어진 바다의 어느 끝점을 향해 펼쳐진 레드 카펫으로 전 세계 감독과 영화인을 초대하고 환영한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역동적이고 웅장한 감정을 살렸으며, 표현을 최소화한 컬러의 대비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포스터는 울산 출신 박정영 작가가 제작했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애니메이션 형식이다.

청년 영화제와 제1회 영화제라는 특성을 고려해 제작되고 있으며,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울산에서 제작 지원 작품들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며 "젊은 영화인들의 열정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울산국제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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