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이별했다.
박규리의 에이전트를 담당하는 크리에이티브 꽃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규리가 최근 송자호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미술 전시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송자호가 건설사 동원건설의 송승헌 전 회장 장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예술 전시회 기획자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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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0 13: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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