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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SNS서 또 셀프디스 "조끼 터짐…119 불러"

송고시간2021-09-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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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에서 다시 '셀프 디스'에 나섰다.

윤 전 총장 측은 애완견이 직접 글을 쓰는 콘셉트의 SNS 계정 '토리스타그램'에 지난 9일 "일일구(119)요! 아빠도 꼈어요 #조끼 터짐 #아빠는포엑스라지 #조끼는엑스라지"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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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NS에서 다시 '셀프 디스'에 나섰다.

윤 전 총장 측은 애완견이 직접 글을 쓰는 콘셉트의 SNS 계정 '토리스타그램'에 지난 9일 "일일구(119)요! 아빠도 꼈어요 #조끼 터짐 #아빠는포엑스라지 #조끼는엑스라지"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이 상계동 노일초등학교 앞에서 노란색 조끼를 입고 교통 봉사활동을 하는 사진도 확대해 첨부했다.

평소 포엑스라지(4XL) 사이즈 상의를 입는 윤 전 총장에게 엑스라지(XL) 사이즈의 봉사활동 조끼가 작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는 '쩍벌' 버릇으로 지적받았을 때는 반려견이 다리를 넓게 벌린 사진을 SNS에 올리며 "매일 0.1㎝씩 줄여나가기"라고 했고, 좌우를 두리번거리는 버릇으로 '도리도리'라는 별명이 붙었을 때도 반려견 '토리' 사진을 올리며 '도리와 토리'라고 적기도 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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