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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놓고온 약 봉투에 흰가루가…20대 입건

송고시간2021-09-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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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편의점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놓고 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편의점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두고 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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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경찰서
서울관악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편의점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놓고 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편의점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두고 온 혐의를 받는다.

"약 봉투를 놓고 왔으니 찾아봐 달라"는 A씨의 전화를 받은 편의점 직원은 흰 가루가 든 봉투를 발견하고 이를 마약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물질을 마약으로 판단하고, 편의점을 찾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이 마약이 맞는지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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