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추진…팔덕면 구룡리 일대
송고시간2021-09-12 14:18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군민 장사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팔덕면 구룡리 일대에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최근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계획, 사업대상지 현황,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팔덕면 구룡리 승마장 인근에 봉안당 1동, 자연장지,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추모공원을 2023년 착공할 방침이다.
순창에는 장사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전주, 정읍, 광주 등 인근 지역으로 가 이용한다.
군은 2019년 장사시설 마련 계획을 수립하고 추모공원 부지를 물색했으며, 행정절차를 거쳐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하면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낮은 비용으로 이용하게 돼 군민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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