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첨단산업단지 재공모에 에이플러스컨소시엄 신청
송고시간2021-09-12 17:03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첨단산업중심 복합단지조성 개발사업' 재공모에 에이플러스컨소시엄(대표사 한양) 1곳이 제안서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컨소시엄 1곳이 제안서를 냈으나, 평가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공모가 이뤄졌다.
새만금개발청은 평가심의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전북 김제 새만금 복합개발 용지에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250만㎡ 규모 친환경 첨단산업 복합단지를 개발하고,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권 100MW를 받는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첨단산업 중심의 제조, 연구 개발, 주거·문화·상업 기능을 갖추게 돼 새만금 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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