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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숲 박물관 새 명칭 공모

송고시간2021-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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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가 시립박물관 인근에 조성한 '숲 박물관'의 이름을 바꾸기로 하고 대시민 명칭 공모에 나섰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노학동 숲 박물관 개명 계획에 따른 새로운 이름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숲 박물관이라는 이름이 애매한 데다가 인근의 시립박물관과 혼동을 줄 수 있어 바꾸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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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가 시립박물관 인근에 조성한 '숲 박물관'의 이름을 바꾸기로 하고 대시민 명칭 공모에 나섰다.

속초 숲 박물관
속초 숲 박물관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노학동 숲 박물관 개명 계획에 따른 새로운 이름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 대상은 속초시민으로 1인 1건 신청이 원칙이다.

응모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온라인이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가운데 3개를 선정해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을 문화상품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숲 박물관이라는 이름이 애매한 데다가 인근의 시립박물관과 혼동을 줄 수 있어 바꾸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속초시는 2018년 6월 노학동 시립박물관 인근 천연 숲에 10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쉼터, 휴게시설, 수생정원 등을 갖춘 숲 박물관을 조성해 개장했다.

최근에는 이곳에서 주말과 휴일을 이용한 숲속 마켓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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