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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추석 연휴 비상근무…지난 추석 상담전화 평소의 3배

송고시간2021-09-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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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9월 18∼22일) 기간 구급 상황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30∼10월 4일) 기간 접수된 도내 응급의료상담은 하루 평균 435건(총 2천17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상시 일평균 141건(총 5만1천368건)에 비해 3.08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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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상황 땐 119로
추석 연휴 응급상황 땐 119로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9월 18∼22일) 기간 구급 상황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은 이 기간 전문 상담사가 근무하며 응급처치와 의료상담, 병원·약국에 대해 안내를 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30∼10월 4일) 기간 접수된 도내 응급의료상담은 하루 평균 435건(총 2천17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상시 일평균 141건(총 5만1천368건)에 비해 3.08배에 달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추석에도 응급의료상담 요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전문 인력을 5명 늘리고 신고접수대도 4대 증설해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김승룡 도 소방본부장은 "명절에는 음식으로 인한 기도 막힘과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상, 과식에 의한 복통 환자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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