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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서 '우수'

송고시간2021-09-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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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021 경기도 체납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징수 및 복지연계 등의 실적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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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21 경기도 체납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징수 및 복지연계 등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4만1천여명의 체납자를 방문해 36억여원을 징수했으며, 192명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도 연계했다.

특히 경기도 내 최초로 문산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46건의 지역안전 순찰, 환경감시, 생활불편해소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 120명의 체납관리단 전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과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행정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도 95명의 체납관리단 사업이 끝나는 12월 2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사실 안내, 생계형 체납자와 행복마을관리소 등 복지연계 협업 등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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