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록페스티벌 내달 2일 온·오프라인 개최
송고시간2021-09-14 08:09
삼락생태공원 소수 관람객 대상 공연…온라인 생중계 병행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2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소수 관객과 함께 현장 공연을 하고 공연영상은 온라인 생중계한다.
그 밖의 해외 유명 뮤지션의 현지 공연과 국내 뮤지션이 부산명소 곳곳에서 펼친 공연 등은 사전녹화영상으로 중계한다.
현장 공연에 참여하려면 공식 홈페이지(busanrockfestival.com)에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응모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석자는 신청자 중 소수 인원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시는 이달 셋째 주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을 전부 공개한다.
돼지국밥, 밀면 등 부산 밀키트(요리 세트)와 티셔츠, 수건,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부산락페 굿즈(상품)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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