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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내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43개 선정

송고시간2021-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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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내년 전국에서 펼쳐질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43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유산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문화유산 체험교실'에 선정된 사업은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에 머선 129'와 경기도 용인이 제안한 '용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등이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은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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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탐나는 청주' 프로그램
충북 청주 '탐나는 청주' 프로그램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내년 전국에서 펼쳐질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43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유산 방문학교' 23개, '문화유산 체험교실' 12개 '테마문화재 학당' 8개다.

'문화유산 방문학교'는 방문 교사가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학교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 위주 문화유산 교육을 하는 행사다. 광주 남구의 '빛고을 남구 문화유산 탐험대', 충남 부여의 '2022 미래와 만나는 백제' 등이 뽑혔다.

문화유산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문화유산 체험교실'에 선정된 사업은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에 머선 129'와 경기도 용인이 제안한 '용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등이다.

인물이나 주제를 정해 문화유산 강의와 답사를 하는 '테마문화재 학당'으로는 충남 공주의 '공주 문화유산을 파헤쳐라!'와 경북 문경의 '문경새재 학당' 등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은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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