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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서울·파주·온라인서 다양한 추석 행사

송고시간2021-09-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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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거북놀이 공연
이천 거북놀이 공연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을 맞아 1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본관, 파주관, 온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관은 로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한가위만 같아라'를 운영한다.

20일과 22일에는 전시실에서 가을걷이 유물을 촬영하면 민속놀이 꾸러미를 주고, 반보기 엽서 보내기에 참가할 수 있다. 반보기는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이 중간쯤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풍속을 뜻한다.

또 22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물 꾸러미를 주고, 야외 전시장에서 모바일 퀴즈 행사를 한다. 증강현실(AR)로 즐기는 민속놀이, TV 속 캐릭터와 함께 놀기도 선보인다.

파주관은 18∼22일 보름달을 닮은 유물을 찾아 사진을 찍은 관람객에게 선물을 준다.

국립민속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는 최순권 어린이박물관과장이 추석 풍속을 알려주는 강연 영상, '이천 거북놀이'와 '양주 소놀이굿'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추석날인 21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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