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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인사이트', 역사필름페스티벌 TV다큐 부문 결선 진출

송고시간2021-09-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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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KBS는 1TV '다큐인사이트'의 '1950 미중전쟁' 3부작과 '임을 위한 노래'가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역사필름페스티벌(History film festival)의 공식 초청작 및 TV다큐멘터리 부문 결선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역사필름페스티벌 측은 '1950 미중전쟁'은 "관람객들을 냉전의 긴장, 한국전쟁의 잔혹함으로 다시 데려갈 뛰어난 영화"라고, '임을 위한 노래'에 대해서는 "이 노래가 필요한 곳에 연대의 정서를 전달하고 후대에 전해야 할 정신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역사 다큐멘터리에 초점을 맞춘 전문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역사필름페스티벌은 크로아티아 리예카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며, 수상 결과는 마지막 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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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다큐인사이트'의 '1950 미중전쟁'(왼쪽)과 '임을 위한 노래'(오른쪽)
KBS 1TV '다큐인사이트'의 '1950 미중전쟁'(왼쪽)과 '임을 위한 노래'(오른쪽)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KBS는 1TV '다큐인사이트'의 '1950 미중전쟁' 3부작과 '임을 위한 노래'가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역사필름페스티벌(History film festival)의 공식 초청작 및 TV다큐멘터리 부문 결선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1950 미중전쟁'은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미국-중국 간의 전쟁 역사를 통해 한국전쟁을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와 판단을 조명했다.

'임을 위한 노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특집으로 가수 이은미가 재탄생시킨 '임을 위한 행진곡'을 소재로 했으며, 앞서 유럽 및 북미 국제영화제에서도 호평받았다.

역사필름페스티벌 측은 '1950 미중전쟁'은 "관람객들을 냉전의 긴장, 한국전쟁의 잔혹함으로 다시 데려갈 뛰어난 영화"라고, '임을 위한 노래'에 대해서는 "이 노래가 필요한 곳에 연대의 정서를 전달하고 후대에 전해야 할 정신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역사 다큐멘터리에 초점을 맞춘 전문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역사필름페스티벌은 크로아티아 리예카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며, 수상 결과는 마지막 날 공개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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