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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학년 교실까지 뻗친 야산 칼부림…피 흘리며 들어와 "도와달라"

송고시간2021-09-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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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2x11V1UqhU

(서울=연합뉴스)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던 남성이 갑자기 들어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은 긴급 대피했고,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이 남성이 아무런 제지 없이 수업 중인 교실까지 난입했다는 점에서 학교 보안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15일 아산경찰서와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35분께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40대 초반의 A씨가 피를 흘린 채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담임교사는 즉시 보건 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학생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이후 이 학교의 전교생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A씨는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학교 후문을 통해 교내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 인근 야산에서는 흉기에 찔린 30대 후반의 B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영상] 1학년 교실까지 뻗친 야산 칼부림…피 흘리며 들어와 "도와달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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