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공사립 유·초·특수교사 449명 선발
송고시간2021-09-15 11:07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 '2022학년도 부산시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특수교사·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해 지난 8월 선발 예고한 425명보다 20명 늘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일반 46명, 장애인 4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일반 343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16명(일반 14명, 장애인 2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2개 사립학교 법인이 시교육청에 임용시험을 위탁했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2개 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명 등 총 4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을, 2차 시험에서 심층 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을 각각 치른다.
초등학교 교사는 영어면접과 영어 수업 실연을 추가로 치른다.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10월 15일 공고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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