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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의료진에 "우리의 영웅" "당신 덕분" 응원 물결

송고시간2021-09-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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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간식이 쏟아졌다.

15일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춘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4반 학생 28명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직접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의료진은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 속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존경합니다' 등 메시지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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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코로나19 의료진에 쏟아진 응원
추석 앞두고 코로나19 의료진에 쏟아진 응원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간식이 쏟아졌다.

15일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춘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4반 학생 28명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직접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중증 환자를 돌보며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의료진은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 속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존경합니다' 등 메시지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영순 코로나 중증 환자 치료 병동 수간호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학생들이 소중한 응원과 간식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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