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흐리고 밤부터 비…최대 120㎜
송고시간2021-09-16 05:53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16일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제14호 태풍 '찬투'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된다.
밤부터 내리는 비는 내일(17일) 저녁까지 30∼80㎜, 많이 내리는 곳은 120㎜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내일은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바람이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 초속 20∼30m 이상 강하게 불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고립, 농경지 침수 등에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주시해달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16 05:5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