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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루저우서 규모 6.0 지진…"강한 진동 느껴"(종합)

송고시간2021-09-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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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 33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루저우(瀘州)시 루(瀘)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망(CENC)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즉각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 시민들이 강한 흔들림을 느껴 새벽잠을 깼다는 제보를 해왔다고 현지 매체인 쓰촨신문망이 전했다.

쓰촨성의 더양(德陽),네이장(內江),凉山(량산) 등지에 사는 사람들도 진동을 강하게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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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16일 오전 4시 33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루저우(瀘州)시 루(瀘)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망(CENC)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진앙은 북위 29.20도, 동경 105.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즉각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 시민들이 강한 흔들림을 느껴 새벽잠을 깼다는 제보를 해왔다고 현지 매체인 쓰촨신문망이 전했다.

쓰촨성의 더양(德陽),네이장(內江),凉山(량산) 등지에 사는 사람들도 진동을 강하게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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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e0VBmbuO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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