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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과 비슷하게" 청주동물원 맹수사 등 리모델링

송고시간2021-09-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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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8억3천만원을 들여 청주동물원의 맹수사(1천200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또 내년에 11억원을 들여 담비사(600㎡)를 리모델링하고 야생동물보호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낡고 오래된 사육시설로 동물 복지 문제 등이 대두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자연 서식 환경과 유사한 사육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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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모델링한 호랑이사
지난해 리모델링한 호랑이사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8억3천만원을 들여 청주동물원의 맹수사(1천200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맹수사에는 늑대 6마리가 있다.

시는 또 내년에 11억원을 들여 담비사(600㎡)를 리모델링하고 야생동물보호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9년 곰사를, 지난해에는 호랑이·산양·붉은 여우사를 리모델링했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낡고 오래된 사육시설로 동물 복지 문제 등이 대두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자연 서식 환경과 유사한 사육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7년 문을 연 청주동물원에는 77종, 410마리가 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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