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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식] 농협 충남세종본부, 농산물 꾸러미 3천 상자 기탁

송고시간2021-09-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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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가 16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을 기탁했다.

농협은 이날 1억7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3천 상자를 충남도에 전달했다.

홍성군은 최근 충남도 명예 구조견으로 임명된 백구의 동물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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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식] 농협 충남세종본부, 농산물 꾸러미 3천 상자 기탁 - 1

(홍성=연합뉴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가 16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을 기탁했다. 농협은 이날 1억7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3천 상자를 충남도에 전달했다.

양승조 지사는 "농산물 꾸러미를 취약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구조견 된 백구
명예구조견 된 백구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6일 실종된 90대 할머니 구조에 큰 도움을 준 백구를 도내 1호 119명예구조견으로 임명했다. 백구가 선물 받은 새집 앞에 앉아 있다. 2021.9.6 youngs@yna.co.kr

홍성군, 명예 구조견 임명된 백구 동물등록 마쳐

(홍성=연합뉴스) 홍성군은 최근 충남도 명예 구조견으로 임명된 백구의 동물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유기·유실 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동물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홍성군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 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해준다.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안 하거나, 소유자 주소·연락처 등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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