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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서울 743명 확진…사흘 연속 700명 넘어

송고시간2021-09-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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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목요일인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3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 최근 사흘 연속으로 700명이 넘었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천826명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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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의 달력
선별진료소의 달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접수 창구 관계자 너머로 사무실 벽에 추석 연휴를 알리는 달력이 부착돼 있다.
이번 추석 연휴(9.19∼22)에도 보건소 등 전국 의료기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규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진단 검사도 계속 시행한다. 연휴 기간 이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역 등에도 임시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된다.2021.9.16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목요일인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3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은 8명이고 나머지 73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5일) 706명보다는 37명, 지난주 목요일(9일) 667명보다 7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로는 15일이 역대 2위인 719명이었고, 9일이 67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이달 14일(808명)까지 5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14일부터 16일까지 최근 사흘 연속으로 700명이 넘었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천826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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