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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태풍 '찬투' 현장대응 상황 점검회의…"사전대비 철저"

송고시간2021-09-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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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17일 오전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의 대처상황과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대피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 차장은 "그동안 해상에 머물렀던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에 근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상황관리관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자체에서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독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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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현장대응 상황 긴급 대책 영상 점검 회의
태풍 '찬투' 현장대응 상황 긴급 대책 영상 점검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7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현장대응 상황 긴급 대책 영상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17일 오전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중대본 차장인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제주·전남·경남·부산·울산·경북 등 6개 시·도의 현장상황관리관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지난 15일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과장급의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중이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의 대처상황과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대피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 차장은 "그동안 해상에 머물렀던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에 근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상황관리관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자체에서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독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래픽] 제14호 태풍 '찬투' 예상 진로(오전 6시)
[그래픽] 제14호 태풍 '찬투' 예상 진로(오전 6시)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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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ylr0Mdr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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