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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에 남해안 뱃길 전면통제…경남 곳곳 접근금지

송고시간2021-09-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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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 남해안이 태풍 '찬투' 영향을 받아 뱃길이 전면 통제됐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뱃길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는 18일께가 되어야 다시 정상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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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권 벗어나는 18일께 뱃길 정상화 전망

태풍 '찬투' 북상에 어선 대피
태풍 '찬투' 북상에 어선 대피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경남 통영시 무전동 해변공원 일대에 피항한 선박이 가득하다. 2021.9.14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남해안이 태풍 '찬투' 영향을 받아 뱃길이 전면 통제됐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기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여객선과 어선 등 모든 선박의 남해안 운항이 통제 중이다.

뱃길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는 18일께가 되어야 다시 정상화할 전망이다.

이밖에 경남도는 도내 하천변 산책로 6개소, 둔차주차장 13개소, 해안가 저지대 및 포구 4개소, 선박 2개소를 접근통제하고 있다.

국립공원 탐방로 26개 구간과 야영장 4개소 또한 전면통제 대상이다.

'찬투'는 현재 성산 남동쪽 약 80㎞ 해상에서 시속 26㎞로 동북동진 중이다.

home1223@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1Yylr0Mdr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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