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대구시 대학생 인턴 121명 모집
송고시간2021-09-22 07:01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인턴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시 산하 사업소 및 센터, 출자·출연기관 등 62개 분야에서 121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만 29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오는 30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25일부터 4주 동안 주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고 시간당 9천500원을 임금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인턴사업은 사회 적응력, 진로 및 직업탐색, 취업경쟁력 및 대인관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해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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