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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경남 일부 지하 침수·신호등 파손…인명피해 없어

송고시간2021-09-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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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 경남을 관통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신고건 모두 인명피해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창원 등 경남 8곳에 발령했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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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파손
방충망 파손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 경남을 관통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소방, 해경 등에 접수된 피해는 창원, 통영, 거창에서 총 6건이다.

특히 창원시 진해구에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부터 오후 2시 33분까지 총 4건의 태풍 피해가 소방에 접수됐다.

주택 유리창·매장 지붕 패널·아파트 방충망·신호등 파손 등이다.

신고건 모두 인명피해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오후 2시 59분께 통영 한 건물 지하 침수, 오전 8시 13분 거창군 웅양면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창원 등 경남 8곳에 발령했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창원·김해·거제·통영·고성·거제시 동부 앞바다·경남 중부 남해 앞바다·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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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ylr0Mdr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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