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면접교실 운영
송고시간2021-09-22 09:00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내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맞춤형 면접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평일 오후 5시∼9시에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면접교실을 진행한다.
학생 1인당 모의면접 20분, 피드백 10분이 소요된다.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면접을 진행한다.
비대면 방식으로도 면접을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면접위원과 1대 1로 맞춤형 면접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 입시에 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면접교실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10월 2일 진양고, 9일 김해고, 16일 동원고, 23일 창원여고에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캠프'를 한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의 실전 면접역량을 높임으로써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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